미국의 민간 우주선 업체 스페이스엑스가 처음으로 상업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영국 BBC방송과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스페이스엑스는 현지시간으로 3일 오후 5시41분,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센터에서 위성통신회사 SES의 상업위성 'SES-8'을 자체개발 로켓 '팰컨9'에 실어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로켓은 발사 33분 후 지상 8만㎞ 상공에 도착해 SES-8을 무사히 궤도에 안착시켰습니다.
스페이스엑스가 최고 8만㎞ 상공의 '초정지 궤도'에서 움직이는 상업용 위성 발사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이번에 발사된 SES-8은 세계 2위 위성통신회사 SES가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의 TV와 고속 데이터통신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해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