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의 일환으로 소아 백혈병 치료제 '에볼트라'에 대해 내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복지부는 오늘(4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효능이나 효과가 불확실하지만 수요가 있는 약에 대해 일단 건강보험에 포함시킨 뒤 나중에 제약사로부터 약값의 일부를 되돌려받는 '위험분담제'의 첫 적용대상으로 '에볼트라'를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2월부터 혈색소증이나 선천성 신증후군 등 25개 희귀난치 질환의 치료비 가운데 10%만 환자가 부담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정부는 건강보험 약품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사용량과 약가 연동제도를 개선해 건강보험 재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약제품목들을 중심으로 가격 협상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