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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 정상화·국정원 개혁특위 설치 합의

진송민 기자

입력 : 2013.12.03 21:23|수정 : 2013.12.03 22:12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파행중인 국회를 정상화하고, 국가정보원 개혁 특위를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당은 그러나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을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 임명 문제는 시기와 범위를 앞으로 계속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양당은 오늘(3일) 저녁 국회에서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4자 회담'을 갖고, 이렇게 합의했습니다.

양당은 기초선거에서의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 등을 다룰 정치개혁 특위를 설치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안에 처리한다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국정원 개혁 특위와 정치 개혁 특위는 모두 입법권을 갖고 여야 동수로 구성하되, 국정원 특위는 민주당이, 정개 특위는 새누리당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