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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GO "침팬지를 법적 인격체로…" 소송

홍순준 기자

입력 : 2013.12.03 16:44


침팬지에게 법적 인격을 부여하자는 소송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제기됐습니다.

비영리단체인 '비인간권리계획'은 뉴욕주 법원에 26살인 침팬지 '토미' "인식적으로 복잡한 자율성을 지닌 법적 인격체로 구금당하지 않을 근원적 권리를 가졌음"을 선언해 달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소장에서 뉴욕 중부 지역의 "좁고, 축축한 동굴 같은 어두운 우리"에 갇힌 토미의 "구금"은 불법이라면서 조수 보호구역으로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단체는 "침팬지들이 복잡한 자각 능력을 지녔다"면서 "인간의 경우라면 이런 자각 능력은 엄격하게 보호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