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그룹은 필리핀 제스트항공을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제스트항공은 안전규정 위반 때문에 지난 8월 필리핀 항공당국으로부터 운항중단 조치를 당한 적이 있는 저비용항공사로 에어아시아 필리핀의 투자를 받아 '에어아시아 제스트'로 이름을 바꿨다.
에어아시아 제스트는 에어아시아 그룹 계열의 6번째 항공사가 됐다.
에어아시아 제스트는 브랜드 변경을 기념해 15일까지 웹사이트(airasia.com)에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내년 6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편도 기준 인천∼세부, 인천∼칼리보 항공권을 각각 최저 6만원에, 부산∼칼리보는 최저 5만원에 판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