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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은행, 상하이 자유무역구 투자여건 완화

홍순준 기자

입력 : 2013.12.03 13:13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상하이 자유무역구에 등록된 외국의 투자자와 은행, 기업에 대해 상하이 증시 투자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내국인도 제한된 규모의 해외 주식투자를 허용하는 등 상하이 자유무역구에 대해 국내외 투자여건을 완화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인민은행이 상하이 자유무역구에 대한 향후 금융정책을 발표하면서, 자유무역구 내 외국 금융기관이 자금조달 기반을 넓힐 수 있도록 해외로부터의 위안화 차입을 허용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내 여타 지역의 외국은행들은 해외자금 조달에 심한 제한을 받아 중국내 대출업무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외국은행 관계자들은 인민은행의 새 규정이 상하이 자유무역구내에서 위안화를 대규모로 보유하고 있는 중국 국내 은행들과 경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