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연기금 운용사인 KLP는 최악의 원전사고가 발생했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운용업체인 도쿄전력의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3천700억 크로네, 우리돈 64조원가량의 연기금을 운용하는 KLP는 도쿄전력의 주식 800만 크로네, 우리돈 13억8천만원 어치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하이디 핀스카스 재무담당 고문은 성명에서 "예방조치를 했더라면 쓰나미 피해를 더 줄일 수 있었고, 피할 수도 있었다"면서 "사고 이후 이 업체는 제대로 상황을 장악하지 못했고, 추가 사고를 막지도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