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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퇴근시간대 수도권 중국발 미세먼지 농도 ↑"

박현석

입력 : 2013.12.02 17:24|수정 : 2013.12.02 17:40


중국발 오염물질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부터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전망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서풍계열의 바람을 타고 중국발 오염물질이 수도권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내일 야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습니다.

환경과학원이 예보한 내일 하루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31∼80㎍/㎥으로 '보통' 수준입니다.

그러나 오후부터 중국 산둥반도나 베이징·톈진 지역의 오염물질이 바람을 타고 유입될 경우 수도권을 중심으로 1∼2시간가량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퇴근 시간대에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수준인 81∼120㎍/㎥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