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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렬 전 의원 '안철수 신당' 합류…류근찬도 참여할 듯

입력 : 2013.12.02 16:33|수정 : 2013.12.02 16:48


선병렬 (55) 전 의원이 오늘(2일) 민주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추진 중인 신당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선 전 의원은 대전시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문을 열고 나가 찬 바람이 부는 새 정치 현장에서 우리 정치의 희망을 찾아보겠다"며 "이를 위해 오늘 민주당 대전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안철수 의원을 축으로 던져진 새 정치를 향한 현재의 국민적 지지를 외면하고는 야권의 미래는 물론 우리 정치의 미래도 없다"며 "국민 30%의 지지를 받는 새 정치의 열망을 단지 안철수 현상으로 방치해 놓을 수 없다는 절실한 결단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말했습니다.

선 전 의원은 향후 계획에 대해 "안철수 전 의원 신당 후보로 내년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황인호 동구의원과 김태훈 전 시의원, 신현관 전 유성구의원 등 대전지역 전·현직 지방의원 등 9명은 지난 10월 초 소속 정당을 탈당, '안철수 신당'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충남에선 지난달 26일 민주당을 탈당한 류근찬 전 의원이 안철수 신당에 참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선진통일당과 새누리당과의 합당에 반발해 탈당한 고남종 충남도의원도 안철수 신당 간판으로 예산군수 선거 출마를 준비 중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