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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아침도 '포근'…미세먼지 농도 주의

입력 : 2013.12.02 18:39

날씨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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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처럼 날이 좀 덜 추우면서 날씨도 좀 산뜻하면 더 좋겠지만, 이 겨울 날씨가 두 가지 모두를 다 가지기는 좀 어렵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꽤 많이 올라서 서울의 평소보다 두 배 이상, 강화에서는 100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섰습니다.

날이 추우면 찬 공기가 지면으로 쫙 가라앉지만, 기온이 오르면 따뜻해진 공기가 떠오르면서 먼지들도 같이 떠다니게 됩니다.

여기에 남서쪽 고기압이 불어주는 서풍이 있는데, 중국으로부터 스모그가 같이 날아드는 가능성이 있어서 더욱 우려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 고기압이 우리나라 남쪽에 있는 동안은 추위 걱정은 없는 대신 공기가 아주 깨끗하기를 기대하기도 좀 어렵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상입니다.

영서지방이나 충청 쪽은 서울보다는 약간 더 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내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 기온은 0도 안팎이지만 낮 기온이 10도 위로 올라서기 때문에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시원하고 아삭한 저염식 전통 백김치 만들기!>

- 준비한 배추는 반으로 잘라 소금물에 넣고 골고루 절여준다. 깨끗하게 씻은 무와 껍질을 벗긴 배도 채 썰어주고 쪽파도 적당한 길이로 잘라준다.

- 대추와 마늘, 생강, 밤, 석이버섯도 곱게 채 썰어 소를 준비한다.

- 그릇에 채를 썬 무와 배, 쪽파, 곱게 채를 썬 소재료를 넣고 새우젓 국물과 액젓을 넣은 다음 버무려 소를 만든다.

- 절인 배추에 소를 골고루 넣은 뒤 겉잎으로 감싸서 통에 담아 배춧잎으로 덮어주고, 다시마 육수를 넣은 생수에 무와 배, 마늘, 생강을 갈아 체에 넣어준다.

- 끓인 새우젓과 찹쌀풀도 채에 받쳐 넣어주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


네, 주중에는 계속 추위가 좀 주춤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별다른 눈, 비 예보도 없습니다.

내일 아시아 대륙 전반적으로 좋은 날씨지만 상기폴에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 런던에는 구름이 많은 날씨고, 아테네에 바람이 많이 불겠습니다.

시카고는 흐리지만 LA나 뉴욕에는 대체로 좋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