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경태 최고위원이 같은 당 문재인 의원에 대해 "당에 누를 끼치지 말고, 자신이 약속한 말에 책임지라"고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조 최고의원은 오늘(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 브리핑을 갖고, 문 의원이 최근, 오는 2017년 대선 재도전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문 의원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의 미이관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자숙부터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3선 의원으로 민주당 내 비노계 인사인 조 최고위원은 "책임과 사과를 구분할 줄 모르고, 국민을 우롱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문 의원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