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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 협상…새누리 "경제 다각화" vs 민주 "일방적 결정"

최대식 기자

입력 : 2013.12.01 17:36|수정 : 2013.12.01 22:23


여야 정치권은 오늘(1일) 정부가 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협상 참여에 관심을 표명하고 기존 협상 참여국과 예비 양자협상에 착수키로 한 데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누리당은 변화하는 국제 경제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두둔한 반면, 민주당은 충분한 사전 검토 없는 일방적 결정이었다며 비판적 견해를 보였습니다.

  민현주 대변인은 "국제 협력을 다각화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면이 있으며 정부도 신중히 검토했을 것"이라면서 "다만 부정적인 효과를 보완할 수 있도록 당과 충분히 논의해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다각도적인 전문가 검토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공론의 장에서 의견수렴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던져 놓듯이 결정한 것은 분명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