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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2017년 정권교체해야…회피하지 않겠다"

진송민 기자

입력 : 2013.11.29 22:20|수정 : 2013.11.30 00:13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오는 2017년에 반드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며 "대권도전에 집착하지 않겠지만 기회가 오면 회피하지 않겠다"고 말해, 차기 대권 재도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문 의원은 오늘(29일) 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문 의원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의 국가기록원 미이관과 관련해선, "참여정부의 불찰이고, 그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습니다.

문 의원은 또 최근 신당 창당 추진을 공식화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 대해선 "우호적 경쟁 관계"라면서 "경쟁하지만 결국 같이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