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 있는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건립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가 미끄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굴착기가 5미터 깊이 정화조 공사장을 덮치면서 50살 복 모 씨가 머리를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 굴착기 기사 61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근로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한반도 통일미래센터는 남북교류 행사에 활용하기 위해 통일부가 521억 원을 들여 짓고 있는 시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