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관영매체 환구시보가 사설을 통해 중국 방공식별구역 선포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일본이라고 확인하면서 일본이 이를 거부하면 '지체없이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환구시보는 또 "만일 미국이 너무 멀리 나가지 않으면, 미국을 목표물로 삼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중국이 현재 할 일은 "일본의 도발적인 행위들에 대해 확고하게 대응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중국이 지난 23일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한 뒤 한국, 미국, 일본 등 3국은 각각 중국이 선포한 방공식별구역 안으로 군용기를 출격시켜 임무를 수행하도록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