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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5도로 추위 절정…내일 오후부터 풀려

공항진 기자

입력 : 2013.11.29 07:54


추위가 절정에 이르면서 오늘(29일) 아침에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울기온은 영하 5.4도까지 내려갔고 파주는 영하 9.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철원 영하 13도, 대관령 영하 10.6도 등 내륙과 산지의 기온은 대부분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오후에도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바람이 차갑게 불어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이번 추위는 오늘을 고비로 기세가 누그러져 내일 오후부터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추위 속에 이어지던 서해안의 눈도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충청과 호남 곳곳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충남과 호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5에서 10cm가량의 눈이 쌓여 있다며 빙판길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겠다며 산불 등 대형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내일 오후에 추위가 풀리면 당분간 큰 추위가 없겠고 일요일인 모레까지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