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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기념주화 첫 공개…초대형 금화 눈길

김형열 기자

입력 : 2013.11.28 21:47|수정 : 2014.01.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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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개막하는 소치올림픽 공식 기념주화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에서 발행한 기념주화는 동계 올림픽 종목과 소치 경기장 외관, 신화 속 신들의 모습 등 다양한 도안으로 디자인 됐습니다.

무려 3kg짜리 초대형 금화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화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피겨 여신이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이번 공식 기념주화 발행으로 다가오는 소치올림픽에 대해 전 세계의 관심과 열기가 더해질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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