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제3회 이태석상 수상자로 방글라데시에서 활동하는 박정숙 수녀를 선정하고 내일(29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치과의사 출신인 박 수녀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최빈국인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도시 빈민과 장애 아동을 위한 학교와 시설을 설립하고 무료 치과 진료를 하는 등 봉사를 통해 진정한 인류애를 보여준 것이 높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남수단에서 의료 봉사를 하다 세상을 뜬 이태석 신부를 기리고 험지에서 활동하는 자원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외교부 장관상인 '이태석상'을 제정하고 2011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