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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포정에 나트륨 함유…장기복용시 주의 필요"

유덕기 기자

입력 : 2013.11.28 10:39|수정 : 2013.11.29 17:47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물에 녹여 먹는 약인 발포정에 나트륨이 적지 않게 들어 있어 장기간 복용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영국 던디 대학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이 영국 의학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를 인용해 발포정 장기 복용시 고혈압, 비치명적 심장발작 등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영국임상연구데이터링크의 나트륨 함유 약물을 처방받은 환자 129만명의 7년간 자료를 조사분석한 결과 발포정을 일정 기간 사용한 사람은 같은 약을 발포정이 아닌 알약으로 복용한 사람에 비해 심장발작, 뇌졸중 또는 일찍 사망할 위험이 평균 16%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나트륨 함량이 높은 발포정을 장기복용한 환자는 흡연, 체중 등 다른 위험요인을 고려해도 뇌졸중 위험이 22%,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28%, 고혈압 위험이 7배 높았습니다.

연구진은 제약회사들이 발포정의 복약안내서에 나트륨 함량을 표시해야 하고 사용자는 이를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더 자세한 소식은 오늘 밤 SBS 8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