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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60% "실내 전면 금연으로 매출 줄었다"

이호건 기자

입력 : 2013.11.28 10:19


음식점 10곳 가운데 6곳의 매출이 실내 전면 금연 시행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담배소비자협회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조사결과 음식점 업주의 59.3%가 `실내 흡연 규제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매출감소폭은 17.6%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대답자 중 37.6%가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최대 피해자로 음식점주를 꼽았습니다.

`흡연자가 피해자'라는 답변은 27.4%였고, `국민모두가 피해자' 14.0%, `비흡연자가 피해자' 12.9%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는 일반시민 1천명과 음식점업주 3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지난해 12월 8일부터 시행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올해 7월 1일부터 연면적 150㎡이상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소 등에서 흡연이 금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