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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경기장 신축공사 중 사고…2명 숨져

입력 : 2013.11.28 07:41

[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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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의 월드컵 경기장입니다.

커다란 크레인이 엿가락처럼 구부러져 있고 일부는 경기장을 덮친 채 넘어져 있습니다.

신축 공사가 한창이던 어제(27일) 외부에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지면서 경기장을 덮친 건데요,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숨졌고 1명은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은 무게 500톤의 구조물을 경기장 상단부로 옮기던 중에 크레인이 넘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라질은 내년 월드컵을 위해 12개 경기장을 새로 짓고 있는데 공사 완료기간은 늦어지고 이렇게 사고까지 잇따라서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