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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빙판길 우려…퇴근길 날씨 전망은?

입력 : 2013.11.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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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기상센터 연결해 현재 눈 상황과 자세한 추위 소식, 알아봅니다.

오하영 캐스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겨울이 오기도 전부터 추위에 눈까지 날씨가 아주 심술입니다.

지금 레이더영상 보시는 것처럼 강원 산간에 약하게 눈이 내리고 있고 충청과 호남에도 계속해서 약한 눈구름이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그 밖의 지방은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대설주의보는 대부분 해제가 됐고 강원 산간과 경북 북부 산간에만 대설주의보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어제(26일)부터 지금까지 백령도에는 5.4cm, 원주 2.5, 안동에도 3cm의 다소 많은 적설이 기록됐는데요.

앞으로 적설량은 서해안 쪽으로 많겠습니다.

모레까지 호남 서해안에 최고 10cm 이상, 또 충남과 호남내륙에도 최고 7cm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고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오늘 밤 안에 1cm 미만의 약하게 눈이 날리는 데 그치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은 추위까지 절정이어서 빙판길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내일 서울의 기온 -5도, 철원 -9도, 안동 -6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낮에도 0도 안팎에 머무는 데다가 바람까지 강해서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겨울 추위는 토요일 낮부터나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