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인상 이후 절전형 가전제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전자제품 판매 전문업체가 지난 11일부터 2주간 겨울 가전제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력 소비가 일반 가습기의 10%에 불과한 에어워셔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열선 세기를 자유롭게 조정해 기존 제품보다 절전 효과가 뛰어난 전기히터 역시 일반 히터보다 30%가량 매출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고, 열효율이 좋은 온수 매트는 전기 장판보다 3배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전기요금은 100㎾ 구간마다 요금이 2배씩 상승한다며 겨울 가전제품 구입시 전력효율이 우수한지 꼼꼼히 따져보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