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주택이 2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총 6만 4천 433가구로 전월보다 2.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말까지 종료되는 양도세 한시 면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취득세 면제 등의 영향으로 기존 미분양 물량이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의 미분양 물량은 2만 6천 397가구로 전월보다 1천 538가구 감소해 6년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건설업체들이 중대형을 줄이고 중소형 위주로 주택을 공급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천 808가구로 12.1%, 인천은 4천 335가구로 10.4% 각각 감소했고, 지방은 전 지역에서 미분양이 고르게 판매되며 총 2만 7천 891가구로 전월 대비 11.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