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기업은행의 보유 지분 4.2%(2천324만주)를 2천650억원에 매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의 정부 보유 지분은 기존 68.8%에서 64.6%%로 내려갔다.
주당 매매가격은 1만1천400억원으로 전일 종가인 1만2천원보다 5% 할인된 가격이었다.
정부는 2006년 이후 기업은행 지분 매각 계획을 추진해왔지만 실제 지분 매각을 실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50%+1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분에 대한 매각 작업을 앞서 추진해왔다.
정부와 기업은행은 지난 6월 해외 투자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수요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최근 주가상승기를 활용해 지분 매각에 돌입했다.
(세종=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