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정책이 바로 '시간선택제 일자리'다. 각자 처지에 맞게 시간을 정해 일하면서 정년보장, 복리후생과 같은 혜택도 받는 제도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비율은 10.2%로 OECD 34개 국가 가운데 27위로 아직까지 기업의 인식과 국가 제도가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 구직자들은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위한 조건으로 적정 임금과 고용 안정을 꼽았다. 정부는 경력 단절 주부나 중·장년층을 위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취업난 속에 청년 구직자가 늘면서 애초의 취지가 퇴색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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