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위조한 주민등록증과 인감도장으로 은행에서 50억 원을 대출받으려 한 혐의로 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9일 다른 사람의 땅을 담보로 인천에 있는 한 시중은행에서 50억 원을 대출받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인에게 빌린 외제 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재력가 행세를 해 은행의 대출 담당 직원을 속이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실제 땅 주인의 주민등록증과 인감도장 등을 위조해 서류를 작성한 뒤 대출을 받으려 했지만, 은행의 심사과정에서 인감도장 위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