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항공은 중국민용항공국이 방공식별구역 설정을 통보하고 식별구역을 통과하는 항공기 비행계획을 사전에 제출할 것을 요구하자 타이완과 홍콩 정기편에 대해 지난 23일부터 비행계획을 제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항공 측은 "안전이 제일이기 때문에 중국이 요구하는 이상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나(ANA)' 항공도 그제(24일)부터 같은 조치를 취했습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중국 측의 통지를 지난 23일 각 항공사에 구두로 전달했지만 이를 따라야할지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