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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 가정이 독특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전구를 50만 개 넘게 썼다고요.
아이들도 눈을 크게 뜨고 구경왔습니다.
호주 캔버라의 한 저택입니다.
캄캄했던 정원이 잠시 뒤 오색빛깔의 불빛으로 화려하게 바뀌었지요.
무지갯빛으로 장식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트리 장식에 들어간 전구가 무려 50만 2천 개입니다.
전구 34만 6천 개가 사용된 종전 기록을 깨고 기네스북에 이번에 오르게 된 겁니다.
전선 길이도 50km가 넘어서 마라톤 코스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명의 가족이 몇 달에 걸쳐 집안 곳곳에 만들었는데요.
이 가족은 오는 주말부터 장식을 일반인에게 공개해서 자선기금을 모금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