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지난 여름 시작된 나치 홀로코스트 전범 추적 캠페인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나치 사냥꾼'으로 불리는 나치 부역자 추적단체인 '시몬 비젠탈 센터'는 그동안 모두 19개 국가에서 111명의 용의자에 관한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4명은 아직 구체적인 혐의가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독일 검찰에 의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이 단체는 덧붙였습니다.
전범 가능성이 큰 이들 4명 중에는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일했던 경비원으로 추정되는 여성 1명과 독일 뮌헨시 인근의 다하우 수용소 경비원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남성 1명이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