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200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에이즈에 걸렸으며, 이를 치료받거나 전염을 막으려는 예방조치가 없어 수백만 명의 청소년들이 재차 감염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에이즈에 걸린 10세에서 19세의 청소년들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이 연령대의 에이즈 관련 사망이 지난 2005년에서 2012년 사이에 50%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는 태어나면서부터 에이즈에 걸린 어린이들이 이제 청소년이 되었고 이 중 남자의 10%, 여자의 15%만이 자신이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HO는 청소년들이 부모의 동의 없이 에이즈 검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회원국 정부가 법제화해 달라고 요청하고,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온라인 에이즈 감염 청소년 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