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처리 실태 등을 점검하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조사단이 오늘(25일)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산업기술개발본부장을 지낸 한필수 IAEA 방사선수송폐기물안전국장이 부단장 자격으로 참여한 이번 조사단은 내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에서 오염수 처리 현황과 원전 해체 계획 등을 점검합니다.
조사단은 방일 첫날인 오늘은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과 자원·에너지청 등의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다음달 4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점검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19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에는 IAEA 관계자 외에 각국 전문가들도 포함됐습니다.
IAEA 조사단의 일본 방문은 올들어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4월 방문 때는 일본 당국의 원전 해체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