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최수현 "금융사고 발생시 경영진·감사 엄벌"

이홍갑 기자

입력 : 2013.11.25 11:27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국민은행처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경영진과 감사에 대해 엄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원장은 오늘(25일) 주례 임원회의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관련자 뿐만 아니라 내부통제에 대한 총괄 책임을 지는 감사와 경영진에 대해서도 엄중히 조치함으로써 금융 법질서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발언은 최근 국민은행의 도쿄지점 비자금 의혹, 국민주택채권 90억원 횡령, 보증부대출 부당 이자 수취 등 비리가 쏟아져 나오자 금융권에 내부 통제를 똑바로 하라고 강력히 경고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 원장은 국민은행에 대해서는 특별검사 실시 등을 통해 사고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유사사례 방지를 위한 대책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덧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