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경기침체에도 올해 국내 면세점 시장은 14.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면세점 시장 규모는 작년보다 14.4% 증가한 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에도 올해보다 11.5% 늘어난 67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두 자릿수 성장 이유는 면세점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인들이 판매 호조세를 견인하는데다 엔저 현상에 따른 일본인 방한이 늘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실제 올해 1~10월에 방한한 중국인은 3천700만 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무려 54.9% 증가했습니다.
내년에도 방한 중국인은 올해에 비해 20.5% 늘어난 5천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 10월부터 시행된 중국 여유법이 면세점 매출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따라서 면세점업계는 대형화와 상품구성 다양화로 중국인 쇼핑객들의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만큼 계속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