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광흥사에서 보물급으로 추정되는 고문서 수백 건이 발견됐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 목판연구소에 따르면 그제(21일) 광흥사 명부전 불상의 복장유물에서 고려 공민왕 때 목판본으로 간행한 입도요문론, 고려 우왕 때 간행한 대혜보각선사서 등 모두 200여 건의 고문서 나왔습니다.
목판연구소는 이번에 발견한 고서가 고려 말기에서 임진왜란 전까지 200여 년 사이에 간행한 것으로 보고 고려 말기에서 조선 초기의 목판 인쇄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