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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자주포에서 전투기까지 총출동…실전같은 훈련

입력 : 2013.11.26 16:07|수정 : 2013.11.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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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를 맞아 적의 도발 상황을 가정한 국지도발 대비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와 육해공군 작전사령부 등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이뤄졌는데요.

북한군이 연평도로 수십 발의 방사포를 발사하는 상황에서 K-9 자주포, 공군 전투기 KF-16과 F-15K, 전투함 등이 합동해 적을 집중 타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각 작전사 부대들은 임무 특성을 고려해 육군 3군사는 다연장로켓 사격 훈련을, 해군작전사령부는 경비함정 출항 훈련을, 공군작전사령부는 전투기 출격 훈련을 각각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군의 대응태세를 점검해 볼 수 있었던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 현장,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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