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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민주당 눈·귀에 대선불복의 안경과 이어폰"

김수형 기자

입력 : 2013.11.22 11:42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아동 학대 범죄와 관련해 민주당의 비협조로 아동학대 처벌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오늘(22일)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계모가 의붓딸에게 '소금밥'을 먹여 숨지게 한 사건을 거론하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새누리당이 만든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제출 1년이 지나도록 처리 안 돼 가슴이 너무 아프고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국회 복지위 통과 후 법사위에 현재 계류돼 있는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거론하면서 "민주당 법사위원들이 민생을 내팽개치고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대선에 대해 '3·15 부정선거 능가' 발언을 했다니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눈에는 대선 불복의 안경이 씌워져 있고 귀에는 대선 불복의 이어폰만 끼워져 있는 것은 아닌지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