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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11월 22일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은 댈러스에서 카퍼레이드 도중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46살 젊은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미국 국민은 충격과 함께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암살 50주년을 맞아 알링턴 국립묘지에 있는 케네디 대통령의 묘소에는 그를 기리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도 케네디 묘역을 참배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추모열기가 뜨겁습니다.
3년이 채 안 되는 짧은 대통령 재임 기간이었지만, 케네디 전 대통령은 서거한 지 50년이 지난 지금도 미국 국민들 가슴 속에 영원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