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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에 경제부총리가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을 질타하면서 파티는 끝났다고 말했지요. 정부가 공기업 개혁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정해서 강도 높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나선 여야 의원들은 일제히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과 부실한 실적을 질타했습니다.
[박상은/새누리당 의원 : 본 의원이 6년째 국감을 하면서 항상 나오는 것이 공기업의 부패, 도덕적 모럴 해저드, 이런 것들이 큰 문제인데.]
[이윤석/민주당 의원 : 공기업이 지금 이렇게 된 것은. 정부에서 다 책임져주고, 구조조정도 없고 방만한 경영을 해도 누구 하나 탓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오석 경제 부총리는 공기업을 혁신적으로 바꾸겠다면서 소관 정부 부처도 관리 책임을 묻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오석/경제부총리 : 공기업의 부채와 방만 경영 문제는 국정의 '톱 어젠다(최고 의제)'로 설정해서 추진하겠다.]
여당은 경제활성화를, 야당은 경제민주화를 주장하며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나성린/새누리당 의원 : 국회에서 9대 1 정도로 비중을 해왔다면 앞으로는 경제 민주화 3,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은 7 정도로 무게중심을 옮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홍종학/민주당 의원 : 재벌편향 정책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재벌의 세금인상은 성역이 돼 버렸습니다. 그 세수를 보충하기 위해서 서민을 쥐어짜고 있습니다.]
정부는 경기회복을 위해 부동산 시장 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습니다.
(영상취재 : 임우식·전경배, 영상편집 : 김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