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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국정원 트윗글' 공소장 변경 22일 논의

윤나라 기자

입력 : 2013.11.21 16:22|수정 : 2013.11.21 16:35


국가정보원이 트위터를 이용해 대선·정치에 개입한 글 121만건을 추가로 찾아 공소장 변경을 요청한 것에 대해 법원이 내일 특별기일을 잡아 이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내일(22일) 오후 4시 서관 502호 법정에서 특별기일을 열고 재판을 진행합니다.

재판부는 어제 접수된 2차 공소장 변경 허가 신청서에 대한 논의를 위해 예정에 없던 기일을 추가로 열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국정원이 선거 개입 목적으로 트위터에 올린 글이 121만여건이며 불법 소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문제의 트윗 글들을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트위터를 통한 선거 개입 혐의 공소사실에 추가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이번 공소장 변경 신청은 지난달 18일 1차 변경 신청에 이어 두번째이며 법원은 지난달 30일 1차 공소장 변경신청은 허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