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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위성 3호' 오후 4시 10분 발사

박진원 기자

입력 : 2013.11.21 16:31|수정 : 2013.11.22 16:58


국내 첫 적외선 우주관측 위성인 '과학기술위성 3호'가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우리 시간으로 오늘(21일) 오후 4시 10분쯤 발사됐습니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지난 8월 아리랑 5호 위성 발사 때와 같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조한 러시아의 드네프르 발사체에 실려 발사됐습니다.

위성과 첫 교신은 발사 약 90분 뒤 북극에 위치한 스발바르 지상국에서 이뤄지고, 발사 6시간 뒤 우리나라 상공을 지날 때 대전 인공위성연구센터와 접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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