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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거듭 비난…"안중근 의사, 범죄자 아니다"

장훈경 기자

입력 : 2013.11.21 15:39|수정 : 2013.11.21 16:10


안중근 의사가 범죄자라는 취지의 발언을 반복하는 일본에 대해 정부가 "역사 퇴행적인 발언"이라며 거듭 비판했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은 과거 역사를 직시하고 겸허하게 반성해야 한다"면서 "말로는 반성한다고 하면서 이러한 발언을 하면 반성의 의지를 다시 생각해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이어, "이러한 역사 퇴행적인 발언을 하면서 국제사회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것은 자가당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일본은 안 의사에 대해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해 사형판결을 받은 범죄자라는 식의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