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벌인 감청활동을 둘러싸고 양국 간 갈등이 불거진 와중에 호주 집권당의 선거전략가가 인도네시아 장관을 '포르노 스타'에 비유했다 사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호주 국영 ABC방송은 집권 자유당 선거전략가인 마크 텍스터가 트위터에 1970년대 필리핀 포스노 스타와 닮은 남자가 호주에 사과를 요구했다는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텍스터는 문제가 불거지자 특정인을 언급한 것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문제가 커지자 결국 사과한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텍스터는 오랜 기간 자유당의 선거자문 역할을 했으며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도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