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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 개봉영화 소개해드립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헝거게임 : 캣칭 파이어 / 미국 판타지 소설 '헝거게임' 시리즈 2편]
빈곤 지역 출신으로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에서 우승을 한 캣니스는 빈곤층의 아이콘으로 떠오릅니다.
혁명의 상징이 된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독재국가 판엠의 지도층 인사들은 남모를 음모를 꾸밉니다.
1편은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6억 9천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했지만, 국내에선 61만명 동원에 그쳤습니다.
이번 작품은 1편과 내년 3편, 내후년 4편까지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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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 내년 3월 아카데미 애니 부문 예비후보작]
수몰 예정지에 사이비 종교 단체가 들어와 주민들을 현혹합니다.
술주정뱅이인 주인공이 선의의 고발자로 나서면서 상황은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연상호 감독은 전작 '돼지의 왕'에서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 데 이어 이번엔 우리 사회의 종교 문제를 짚어냈습니다.
[연상호/영화 '사이비' 감독 : 진실을 말하는 악한 사람하고, 거짓을 말하는 선해 보이는 사람. 두 명의 대립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영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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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야 / 결혼 일주일 전 흔들리는 네 커플 그려]
결혼 일주일 , 생애 최고로 행복해야 할 순간에 흔들리기 시작한 네 커플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연애 7년 차의 오래된 연인, 서로의 과거를 숨긴 커플, 국경과 나이를 초월한 사랑, 그리고 서로 다른 가정환경과 가치관의 충돌을 그렸습니다.
지난주 개봉한 영화 '더 파이브'에서 호연을 펼친 마동석이 이번 영화에서도 관객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