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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행정관, 골프 접대·상품권 받아 부처 복귀 조치

이승재 기자

입력 : 2013.11.21 11:09|수정 : 2013.11.21 14:30


청와대 행정관이 기업으로부터 상품권과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이 적발돼 최근 해당부처로 복귀 조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경제수석실 소속 모 행정관이 청와대로 발령나기 전에 상품권과 골프 접대를 받았고 이 사실이 공직기강비서관실의 내부 감찰에 적발돼 부처로 복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상품권은 몇십만 원의 '비교적 소액'이었지만, 일반 부처보다 더욱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되는 청와대 특수성 때문에 해당 부처로 돌려보냈고, 부처로 돌려보낸 것만으로도 당사자에게는 징벌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경제수석실에서 이 행정관 외에 두 명의 행정관에 대한 인사조치가 있었지만, 골프 접대나 상품권 수수와는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