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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성 "일본, 매년 500차례 중국 근접정찰"

조지현 기자

입력 : 2013.11.21 11:00|수정 : 2013.11.21 11:03


중국군의 센카쿠 부근 상공 정찰활동을 놓고 중국과 일본이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일본도 중국에 대한 정찰을 해 왔다고 중국 측이 주장했습니다.

인줘 중국 해군 소장은 최근 관영 CC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이 과거부터 매년 평균 500차례 이상 중국을 근접 정찰해 왔다고 주장했다고 타이완 신문 왕보가 보도했습니다.

인줘 소장은 이런 정찰 횟수는 미군의 대 중국 정찰활동보다 빈번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줘 소장은 중국과 주변국과의 군사갈등 문제에 대해 언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명해 중국 인민해방군의 '입'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입니다.

인줘 소장은 "댜오위다오 상공은 중국의 영공에 속하는 곳으로 일본이 전투기를 긴급 발진시켜 대응에 나설 어떤 이유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일본 방위성은 중국군 정보수집기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연속 중일 갈등지역인 센카쿠 근처 상공을 비행해 일본 전투기가 발진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