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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클래식 슈퍼스타' 랑랑 방한…신들린 연주

입력 : 2013.11.21 14:04|수정 : 2013.11.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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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계의 슈퍼스타이자 세계적인 명사 피아니스트 랑랑이 방한했습니다.

랑랑은 어제(20일)밤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SBS 창사 23주년 기념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았는데요.

1부는 독주, 2부는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공연을 구성해 팬들에게 다양한 연주를 보여줬습니다.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뛰어넘어 음악계의 가장 '핫'한 아티스트로 자리잡은 랑랑을 만나기
위해 공연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었는데요.

공연 표는 이미 2주 전에 매진됐고, 공연 후 열린 팬 사인회는 수백 명이 팬들이 운집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환한 미소로 팬들을 맞이한 랑랑은 SBS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손짓을 하며 반가운 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랑랑은 내일 열리는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특별출연해 쇼팽의 연습곡 '혁명'을 연주하고, 우리나라 인기가수 인순이씨와 함께 '거위의 꿈'을 협연할 예정입니다.

최근 유엔 평화대사로 임명됐을 만큼 다양한 사회참여와 대중친화적인 활동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랑랑의 공연 현장,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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