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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호위함 증강 추진…센카쿠 분쟁 대비

조지현

입력 : 2013.11.21 08:13|수정 : 2013.11.21 09:58


일본 방위성이 중국과의 영토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호위함 증강을 추진중이라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방위성은 호위함 보유 기준을 현재 48척에서 58척으로 10척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위성은 연말에 펴낼 새로운 방위 대강에 이런 내용을 반영하고 잠수함이나 어뢰의 공격으로부터 함정을 보호하는 소규모 신형 함정 등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중국의 활발한 해양진출을 고려할 때 섬 지역 방위 태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게 이유입니다.

특히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중국과의 분쟁에 대비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전차 보유량은 700대에서 300대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전차를 혼슈에는 배치하지 않고 홋카이도와 규슈 등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유사시에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대포를 탑재하고 타이어를 부착해 기동성이 좋은 최신형 전차를 약 200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육상자위대에는 사령부 역할을 할 '육상총대'를 새로 설치해 지휘명령 체계를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동력을 50% 강화한 기동사단을 운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