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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수개월내 양적완화 테이퍼링 착수"

정영태 기자

입력 : 2013.11.21 05:05|수정 : 2013.11.21 05:41


미국 연방준비제도 내부에서는 몇 달 안에 양적완화 규모를 줄이는 자산매입축소, 이른바 테이퍼링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지난달 말 회의에서 많은 위원들은 노동 시장의 지속적 개선이라는 기대에 부합하면 연준이 '수개월 이내'에 경기 부양 프로그램의 축소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와 고용 상황이 연준 목표치에 부합하면 언제라도 양적완화 출구전략에 돌입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회의록은 다만 대다수 위원이 당장 양적완화 규모를 줄이기에는 고용 상황이 더 개선돼야 하고 경제 전망을 둘러싼 하방 위험도 여전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