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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아이칸 '주가 경고' 파장으로 하락 마감

권란 기자

입력 : 2013.11.20 07:30


유럽 주요 증시가 미국에서 촉발된 '주가 거품론'의 영향으로 5거래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는 어제(19일) 종가보다 0.38% 내린 6698.01에 장을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도 0.35% 하락한 9193.29로 마감해 사상 최고치 행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도 1.12% 내린 4272.29로, 범유럽 지수도 1.04% 하락한 3049.1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업 사냥꾼'으로 유명한 투자자 아이칸이 "주가가 대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트위터에 올리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고, 이는 어제까지 상승세를 지켜던 유럽 증시에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OECD가 내년 신흥경제국의 예상 경제성장률을 내리면서 세계 경제성장 전망을 기존 4%에서 3.6%로 낮춘 것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